대구 수성구,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장관상 수상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시 18개, 군 19개, 구 17개 등 기초 54개, 광역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기업과 주민을 위해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며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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