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천안 고가도로 붕괴사고에 “인명구조 총력” 지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5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로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남도, 천안시 등 관련 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고 대행은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3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 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