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개헌 구상 언급엔 여 “높이 평가” 야 “섬뜩해”
[연합뉴스 제공]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진술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구두논평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고뇌에 찬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다시 한 번 국민 앞에 진솔하게 변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대통령이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잔여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한 부분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약속한 개헌과 국민통합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파렴치한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탄핵 심판정을 더렵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내란에 대한 참회나 국민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는 없었다”며 “야당에 근거 없는 색깔론을 뒤집어 씌우며 ‘반국가세력’으로 몰아세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개헌, 선거제 운운하며 복귀 구상을 밝힌 대목은 섬뜩하기까지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탄핵심판 #윤석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