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에만 2도움…시즌 10골-10도움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한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10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요.

프로 통산으로는 다섯번째 기록입니다.

신현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입스위치는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의 활약으로 분위기는 토트넘에 넘어갔습니다.

전반 17분, 후방에서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찔러넣은 크로스를 브레넌 존슨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8분후 터진 추가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전반 25분 후방 롱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 이번에는 중앙으로 이동해 브레넌 존슨에게 배달한 크로스가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만 10골, 1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건 이번이 다섯번째로, EPL 통산기록으로 따져보면 326경기 126골-71도움으로 70골 -70도움 클럽에도 가입했습니다.

최근 부진한 팀 성적과 함께 주장 자질 논란에도 휩싸였던 손흥민에게는 의미있는 경기였습니다.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감독> “공을 잡은 토트넘은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전에서 손흥민은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존슨이 위협적인 위치로 들어간 것이 좋았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허친슨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두 골을 추가로 올리며 4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첫 3연승을 기록한 토트넘, 오는 27일 맨시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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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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