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윤영덕 전(前) 국회의원이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22일 “당과 고향에 보탬이 될까 해 공천을 신청했지만 엄중한 시기 제가 해야 할 다른 역할이 있을 것 같아 전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담양군수 재선거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윤 전 의원을 비롯해 모두 6명을 경선 최종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내달 13~14일 후보등록, 같은달 28~29일 사전투표, 4월2일 본투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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