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팬 콘서트도 단숨 매진…8개월 만에 케이스포돔 입성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가 팬 콘서트 매진으로 새삼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가 오는 4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여는 ‘2025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 2회차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아이브는 지난해 8월 월드 투어 앙코르 서울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에 재입성했다.

아이브는 지난 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통해 음악방송 12관왕과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팬콘서트 두 번째 날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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