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지난해 순이익 1.7조원…15.3% 늘어 ‘역대 최대’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 순이익 1조7,722억원을 기록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DB손보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18조8,308억원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은 2조3,626억원으로 같은 기간 17.2% 증가했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보험료 인하와 정비수가 등 보험 원가 상승으로 손해율이 전년보다 3.4%p 올랐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손해율로 보험손익은 1,709억원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흑자 규모는 전년보다 46.8% 줄어들었습니다.

일반보험은 보험손익 1,025억원을 달성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무·저해지 보험의 해지율 가이드라인 등 제도 변경 영향으로 전년보다 793억원 증가한 12조2천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DB손해보험 #실적 #보험_손해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