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 작년 4개 지역 추가진출…"중남미 시장공략"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은 지난해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페루 등 4개 지역에 새롭게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멕시코, 브라질, 중국, 우크라이나, 칠레, 베트남, 콜롬비아 등 19개 지역에서 23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9%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남미 신규 진출과 주력 제품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요 성장 제품은 척추 후방 고정장치 ‘ANAX 5.5’, 경막외요추간유합용 케이지 ‘Velofix TLIF’, 경추 독립형 전방 고정장치 ‘Velofix SA’다.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는 “새로 진출한 중남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및 트레이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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