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모니터링팀 운영위 첫 개최…”대북제재 의지 재확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1차 운영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등 11개국은 올해 봄까지 북한의 제재 회피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대북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독려키로 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3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 패널이 해체되자 이를 대체하려고 우리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대북제재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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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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