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디지털 미디어 외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AI(인공지능)에 의해 왜곡된 K-컬처를 바로잡기 위한 ‘2025 국가브랜드업 전시회’가 오늘(20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개막했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한 행사에서는 독도와 경복궁, 한복, 김치, 석굴암 등 왜곡이나 오류가 많은 AI 검색 정보 사례를 제공합니다.
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호머 헐버트와 안중근, 주시경, 신채호 등을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명명하고 그 업적을 소개합니다.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은 개회사에서 “경제·문화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발전이 우연의 기적이 아니라 저력의 산물임을 전 세계에 바로 알려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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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