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 대학서 방화 추정 화재…중국인 유학생 경찰에 ‘덜미’

[시청자 제공]

울산의 한 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중국인 유학생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1시 18분쯤 남구 무거동 야산에서 불이 났고, 이어 인근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세 차례 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 분석을 통해 동일인의 범행으로 추정한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방화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현장 조사와 피의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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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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