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해당 카드는 전기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 등 이용 시 월 최대 1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혜택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녹색제품 등 인증 제품 구매 시 구매 실적 금액의 최대 25%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에너지 절감 시 에코 머니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체국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우체국 창구 또는 비대면 채널(인터넷 뱅킹, 스마트뱅킹)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우편을 통해 신청한 주소로 배송 됩니다.
그린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에코머니 포인트는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co.kr) 또는 콜센터(☎1566-2929)를 통해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며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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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