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리프트·철기둥 사이 끼인 60대 숨져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9일 오전 11시5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볼트 제작 공장 내에서 근로자 A(60대)씨가 세척 작업 중 자동세척 리프트와 철 기둥 사이에 끼였다.

이를 발견한 동료 직원이 119에 신고했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관할 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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