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하다는 것이 동아에스티의 설명입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앞서 SK바이오팜은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시판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총 누적 처방 환자 수는 1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세노바메이트의 신속한 허가 및 급여 등재를 위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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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