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의 일환으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토지이용을 효율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먼저, 부산·대전·안산 ▲부산시 부산진~부산 ▲대전시 대전조차장 ▲안산시 초지~중앙에 총 4조3천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구간을 추가 선정합니다.
용인 반도체 산단은 2026년 착공을 위해 상반기 내 보상에 착수하고, 인프라 조성에 나섭니다.
미분양 해소 등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천호를 LH가 직접 매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를 검토합니다.
이밖에도 ▲금융기관 지방 주담대 취급 확대시 인센티브 부여 ▲3단계 스트레스 DSR 범위와 비율 4~5월 결정 ▲안전 인프라 등 SOC 투자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상목 #지역건설경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