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맨션 천장서 시멘트 덩어리 떨어져

서울 용산구의 50년 넘은 아파트에서 천장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인근 삼각맨션 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지난 16일 오전 3시쯤 천장 시멘트가 떨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970년 준공돼 55년 된 아파트인 이곳은 안전 평가에서 미흡 수준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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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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