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신청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내일 10차 변론에 출석합니다.
조 청장 측 대리인인 노정환 변호사는 연합뉴스TV에 “내일 조 청장이 헌재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채택된 조 청장 측이 출석 의사를 내비쳤고 변호인과 출석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이 출석하면 검찰 진술 조서 내용과 관련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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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