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을 위해 흥국생명을 제외한 6개 구단이 ‘은퇴 투어’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6개 구단 단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 회의실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앞서 IBK기업은행이 진행한 수준의 은퇴식 행사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김연경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와 꽃다발을 선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모레(21일) 수원 현대건설전을 포함해 다음 달 20일 서울 GS칼텍스전까지 4번의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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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