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기어때 "경북서 숙박하면 최대 3만원 할인"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기어때와 협업해 ‘경북 관광 숙박페스타’를 연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경북관광 숙박페스타’에서는 여기어때 플랫폼으로 경북의 숙소를 테마별, 유형별, 가격별로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으며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별 최대 3만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결제사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도는 7만원 이상 결제 때 3만원, 5만원 이상 7만원 이하 결제 땐 2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토스페이 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어때 누리집에서 18일~다음달 9일 할인쿠폰이 발급 받아 다음달 31일까지 경북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땐 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에서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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