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7일 뉴스투나잇

■강원·경북 산지 한파특보…내일 더 추워

오늘밤 강원 내륙과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尹 9차 변론…20일 첫 형사재판

내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오는 20일에는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차 변론에서 대면할 전망이고, 윤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과 구속취소 심문도 열립니다.

■여야 법원행…”헌재 불공정” “폭동 안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막바지로 향해 가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법원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를 찾아 공정성을 문제 삼았고, 민주당은 서부지법을 방문해 난동 사태의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미-러, 18일 사우디서 회동…종전협상 본격화

미국과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이 현지시간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협상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회복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액 부동산 이용 탈세 …156명 세무조사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고액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탈세 시도가 기승을 부리자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개발 호재 등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지역을 위주로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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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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