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2 거제시장선거 후보 23일 확정 발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는 4월2일 실시하는 거제시장선거 경선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공천 신청한 6명 모두 접수했다고 밝혔다.

등록 후보자는 성명 가다다 순으로 권민호(69) 전 거제시장, 권태민(67) 전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김봉태(64) 전 밀양시 부시장, 박환기(62) 전 거제시 부시장, 정연송(65)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천종완(66) 호진산업 대표이사다.

경선 선거운동기간은 2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경선후보자 토론회는 19일 오후 7시 거제 삼성호텔 세미나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선 방식은 일반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50%, 당원선거인단 여론조사 50% 반영으로, 6명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확보한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게 된다.

경선 여론조사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실시하며, 결과는 23일 오전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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