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배우 배용준 씨가 연세의료원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의료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간된 연세의료원 소식지에는 배용준 씨가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담겼습니다.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도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의료원 발전 및 저소득층 청소년ㆍ영유아 치료비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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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