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수입 물가가 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5.22로 전달보다 2.3%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6% 오른 수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뛰면서 수입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입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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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