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선수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선수는 조금전 중국 하얼빈에서 마무리된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며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를 꺾고 역전 우승했습니다.
한국 남자 피겨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건 최초입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종목의 김채연 선수에 이어 한국 피겨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우승자를 모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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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