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 금메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북한 사격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차지했다.

노동신문은 13일 “우리 사격선수들이 2025년 아시아컵보총 및 권총사격경기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11일부터 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경기대회에는 북한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일 진행된 청년급 혼성단체 10m공기권총사격경기에 출전한 허은성, 김현숙 선수가 결승경기에서 카자흐스탄팀을 16대 14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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