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췍췍' 장발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장문복, 싹뚝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가수 장문복이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과감히 버리고 짧은 흑발로 변신했다.

6일 장문복은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문복은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단정한 모습이었다.

그는 잘려 나간 머리카락을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마치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훈훈해진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른 모습이 더 멋지다” “소녀에서 꽃소년이 됐네” “왜 진작 안 자른 거냐” “속 시원하다” “장발 절대 압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문복은 2010년 16세의 나이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고, 2019년에는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 장문복은 2022년 1월 새 싱글 ‘니가 멀어지는 이유’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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