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제공]KB금융그룹이 오늘(10일) 지난 40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토스트를 판매해온 ‘창동 할머니 토스트’ 가게의 사연을 담은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477여개 업체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영상은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는 ‘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정수연 대표를 응원하고자 제작됐습니다.
KB금융은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를 막내딸처럼 챙겨주시던 시어머니를 보고 싶다는 정 대표의 소망을 담아 최신 AI 기술로 할머니를 재현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KB금융 제공]AI로 재현된 할머니의 응원 영상을 본 정 대표와 가족들은 “진짜로 엄마가 와서 찍은 것 같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KB마음가게인 할머니 토스트 가게 옆에 비치됐으며, KB금융그룹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시어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을 위해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장님에게 할머니의 생전 모습으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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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