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아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우즈 부자와 골프를 친 뒤 미국프로풋볼 슈퍼볼이 열리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즈가 골프 클럽을 들고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즈는 2016년 12월 처음 골프를 친 뒤 이후에도 몇차례 골프를 함께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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