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0 hihong@yna.co.kr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발로부터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10일)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무인기, 사이버 위협 등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회의에는 국무위원과 국가정보원, 군·경찰·해경·소방 등의 주요 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안보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민생”이라며 “민·관·군·경·소방 모두 힘을 합쳐 우리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계획된 다양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질적이고 정상적으로 시행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는 매년 국가 방위 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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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