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서 탱크로리 폭발…1명 부상·1명 소재 불명

오늘(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작업자 2명 가운데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마지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추가 폭발 우려로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울주군은 오전 11시 40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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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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