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1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 기증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 소외계층에 기부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방문 또는 택배로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일정권수 이상의 도서를 기증하는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열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052-228-5382~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항만공사의 독서경영 실현과 도서자원 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기획됐다”며 “울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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