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연제구,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사업 시행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연제구민 중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동별로 2~8명씩 총 50명을 수거보상사업 참여자로 선발했다. 이와 함께 수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연제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구분 기준, 수거 방법, 수거 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금정구청 1층 민원실, 정비 완료

부산 금정구는 구청 민원실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원실 내에 흩어져 있던 민원용 전자기기(PC, 프린터, 팩스)를 한군데로 통합하고 민원창구 안내 사인물도 현황과 일치하게 교체하는 등 내부 공간 재배치했다. 민원대기 의자 등 오래된 민원 편의 물품을 베이지 톤으로 교체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금정구청 1층 민원실은 가장 많은 민원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3개 부서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민원실이 공존하면서 지금까지 2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로 유지돼 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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