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리퍼블릭은 정운호 창업주가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대표로는 1982년생인 이승정 네이처리퍼블릭 미주사업부문장이 신규 선임됐습니다.
정 창업주는 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네이처리퍼블릭 이사회 멤버로 남아있어 사내 영향력은 지속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전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창업주이자 초대 대표로, 2016년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가 2020년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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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