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하오펑 랴오닝성 당 서기를 만나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어제(8일) 오후 진행된 면담에서 “우리 국회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대해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와 협력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지 경제에도 기여하는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한 “올해 순국 115년이 된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은 한국 국민의 염원이니 랴오닝성에서도 잘 살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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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