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토부 시·군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차선도색 등 호평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군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연말 경북도의 시·군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국토부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뽑혔다.

국토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 정비 기간을 두고 전국 도로 시설을 점검한다.

춘계에는 자체 평가를, 추계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평가단의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상주시는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관리 등 도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도로 기능이 저하된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한 공로도 인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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