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오후 4시부터 오늘(8일) 새벽 4시까지 서울에 수도 계량기 동파 1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파악된 계량기 동파는 모두 231건에 달합니다.
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52개 반 181명, 순찰 인원 179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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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