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내주 유럽을 방문해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백악관은 7일(현지 시간) 밴스 부통령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이 취임 후 미국 대표로 국제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밴스 부통령은 두 행사 모두에서 연설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할 계획이다.
연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적 방침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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