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데뷔 첫 날 공동 7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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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데뷔전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윤이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기록해 1오버파 공동 7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티샷이 10번이나 페어웨이를 벗어났고 그린을 5번 놓쳤습니다. 또 그린에서도 퍼트 개수 32개로 부진했습니다.

공동 72위로 밀린 윤이나는 당장 컷 통과가 시급해졌습니다.

5언더파 66타를 친 임진희는 6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제니퍼 컵초(미국)와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파운더스컵에서 3차례나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지닌 고진영은 4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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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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