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아이브 가을·레이 맛없는 건 굶는 게 나아요…일탈·고민상담·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아이브가 다양한 콘셉트를 했는데 혹시 안 해본 콘셉트도 있냐”고 물었다.
‘아이브’ 멤버 가을은 “청순한 걸 안 해봤다. 저희는 멋있는 걸 오히려 많이 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것도 잘 어울릴 거 같다. 내가 마흔 살에 꿈이 원래는 삭발이었다”고 밝혔다.
레이는 “저도 그런 꿈이 있다. 저도 삭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가 “아니 왜 삭발을 해보고 싶냐”고 묻자 레이는 “유니크하고 되게 예쁘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삭발한 아이브 괜찮은데? 진짜 유니크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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