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AI로 실시간 ‘포트홀’ 찾는다

제주도, AI로 실시간 ‘포트홀’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억원을 투자해 제주형 디지털 도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보수·제설차량과 같은 공용차량에 AI 도로 분석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파임을 뜻하는 ‘포트홀’을 선제적으로 발견, 대처해 체계적으로 도로 관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포트홀 발생이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세워 이달 중 포트홀과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에 나섭니다.

김나영 기자(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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