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학재단, 올해 613명에 10억2000만원 지급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025년 장학생 613명을 선발해 10억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752명에 9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상반기 1차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성적우수 장학금 ▲기업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장학금 ▲기업연계 취업 장학금 ▲다자녀가정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등 7개 사업이다.

2차 접수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예·체능 꿈나무 장학금 2개 사업이다.

재단은 3월에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에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장학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은식 이사장은 “올해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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