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재차관 “민생 개선 조치 위해 가용 수단 총동원”

[연합뉴스 제공]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 TF 회의를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열릴 예정인 민생경제점검회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민생경제점검 TF는 범부처 민생경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경제·금융상황점검 TF를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김 차관은 미·중 상호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민생 개선 조치가 최대한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한시적 규제 완화, 정책금융 확대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줄 것을 각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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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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