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인코드와 전속계약…김재중과 한솥밥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 실력을 갖추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민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배우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김민재는 영화, 드라마로 영역을 넓히며 조연으로 활약했다.

2023년 영화 ‘범죄도시 3’에서 주인공 마석도(마동석)의 오른팔 김만재 역으로 주목받았고, 2024년 드라마 ‘삼식이 삼촌’, ‘수사반장 1958’,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했다.

같은 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을 영입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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