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6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모두를 위한 생활친화 도서관’, ‘사람을 돌아보는 도서관(Re-human library)’를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97.04%다.
도는 이달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부 가구 설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말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도서관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또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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