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모의했나…경찰, ‘MZ자유결사대’ 수사

서부지법 난동 모의했나…경찰, ‘MZ자유결사대’ 수사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건과 관련해 보수 성향 청년 단체에 대해 사전 모의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MZ 자유결사대’라는 청년 단체의 사전 모의 의혹 등을 두고 “폭넓게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Z 자유결사대에는 앞서 소화기 등을 사용해 법원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일명 ‘녹색점퍼남’ 등이 소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서부지법 난동 사건으로 99명을 입건했고, 이 가운데 60명이 넘는 피의자들을 구속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부지법 #난동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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