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이달 아우슈비츠 해방 80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이달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13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은 오는 27일 폴란드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를 방문해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행사를 통해 참석자는 1945년 1월 옛 소련군에 의해 수용소가 해방된 기념일을 기념한다. 유엔은 매년 1월2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이 자행된 최대 규모의 강제수용소다. 이곳에서 유대인을 비롯한 수용자 약 110만여 명이 나치당(독일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손에 죽임을 당했다. 옛 소련군이 수용소를 해방할 당시에도 수감자 7000여 명이 남아있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기념행사를 계기로 찰스 3세 국왕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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