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활동 종료 앞둔 진실화해위, 사건 75% 조사 마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올해 5월 조사 기한 종료를 앞두고, 신청사건과 직권조사 사건 중 75%에 달하는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진실화해위원회는 6일 ‘2025년 업무계획 확정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신청사건과 직권 조사 사건을 포함한 총 2만871건 중 1만5631건(74.9%)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5240건(25.1%)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항일독립운동과 한국전쟁기 집단희생 사건을 담당하는 조사1국은 총 1만7088건 중 1만3046건(76.3%)을 완료했고 4042건(23.7%)을 조사 중이다.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을 다루는 조사2국은 3783건 중 2585건(68.3%)을 완료했고, 1198건(31.7%)을 조사 중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진실규명 사건이 조사국별 소위원회를 거쳐 전체위원회에 상정하는 절차를 고려해, 조사기간 만료 한 달 전인 올해 4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 활동 종료 이후, 진실규명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한 후속작업으로 진실화해재단 설립과 함께 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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