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한미동맹 굳건”

합동 기자회견 하는 한·미 외교장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마치고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6
jjaeck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외교장관이 처음으로 대면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회담을 갖고 양국의 정치적 변동에도 한미동맹은 불변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간을 함께할 때 더욱 강력하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오늘(6일)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과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성계엄 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고 이를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그 이후 한국이 평화적이고 법치주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앞으로도 제재 이행에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비상계엄 #한미 #외교장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