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 “김진수·문선민·정승원, 든든하지만 경쟁해야”

프로축구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새로 영입된 문선민과 김진수, 정승원에게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김 감독은 3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새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문선민과 김진수, 정승원도 함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김 감독은 “정승원은 멀티 플레이어라는 장점이 있고, 김진수는 23세 때부터 봤기에 어떻게 활용할 지 잘 알고 있다. 직선적인 문선민은 상대 문전으로 나가는 속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감독은 “기존의 선수들이 있기에 경쟁을 해야 한다. 붙박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부임 첫 해인 지난해 FC서울을 K리그1 4위로 이끈 김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왔다. 더 세밀해지고 수준 높은 축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좋은 결과도 나올 것 같다”며 새 시즌 키워드로 ‘기대감’을 꼽았습니다.

수원FC에서 뛰다 FC서울로 온 정승원은 “우승을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고 그것만 보고 달려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선민은 “최대한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고 말했고, 김진수는 “서울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FC서울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베트남 하노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기자회견 나선 문선민 김기동 감독 김진수 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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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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