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 중부 바그다드 남쪽의 바빌 주에 있는 정부의 준 군사조직 하시드 샤비 (인민동원군) 부대에 30일(현지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기가 공습을 가해 최소 3명이 죽고 7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내무부의 한 소식통이 신화통신에게 전했다.
이 소식통은 원래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고 말했지만, 얼마 후 내무부 조사 결과 사상자는 더 늘어났다고 했다.
무인기 공격은 30일 밤에 바빌 주 북부에 있는 우르프 알-나스르 지역에서 자행되었다.
아직 이 공격을 했다고 자인하는 무장단체는 없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이라크 정부 당국도 아직은 어떤 공식 발표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라크의 하시드 샤비 준 군사조직은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본 따서 만든 이란정부 지원의 군사조직으로, 대부분의 인원이 시아파 무슬림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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